손자일기 3
2012.02.23 14:14
손자일기 3
배앓이를 하다가
바지에 응가를 하고서
여우웃음으로 뒤를 씻어낸다
아직 말이 짧아도
미안한 줄을 아는 어린 것,
'괜찮아요'
'할머니가 목욕하고 옷 갈아 입혀 줄게'
염치를 아는 놈은 뒤가 구리지 않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40 | 불재 | Saron-Jaha | 2012.06.09 | 2773 |
139 | 돋보기 [2] | 지혜 | 2012.07.19 | 2779 |
138 | 구름은 | 요새 | 2010.04.06 | 2782 |
137 | 새롭게 깨어나는 오월! 의식의 도약이 일어나는 오월이기를!! | 물님 | 2012.05.15 | 2782 |
136 | 우리는 (손자 일기 4 ) | 지혜 | 2012.09.06 | 2789 |
135 | 벽으로 [4] | 지혜 | 2012.06.23 | 2792 |
134 | 환절기 - 2 [1] | 지혜 | 2012.07.06 | 2794 |
133 | 보름달 축제 [1] | 지혜 | 2012.10.23 | 2798 |
132 | 금줄 [2] | 지혜 | 2012.07.12 | 2799 |
131 | 봄비 [6] | 샤론(자하) | 2012.02.27 | 2805 |
똥도 이쁜 내 강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