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꾸는 꿈
2010.01.30 06:36
새벽에 꾸는 꿈
꿈속의 내 방 벽에는
이런 글귀가 붙어 있었다.
“내가 나에게 영원히 살아남는
사람이 되자
그것이 지상에 온 삶의
목적이다."
그 다음 구절이 길게 이어져 있었는데
첫 구절을 되뇌이다
그만 눈을 떠버렸다.
다시 꿈속에 들어갈까 하다가
그래도 이 한 마디면 족 할 것 같아
그냥 옮겨 적는다.
10. 1. 30
댓글 4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0 | 새벽 풍경 [1] | 지혜 | 2011.09.15 | 2255 |
39 | 무엇이 구원인가? [1] | 지혜 | 2011.08.16 | 2253 |
38 | 겨울 금강 [1] | 지혜 | 2012.12.24 | 2252 |
37 | 눈 먼 새에게 [1] | 지혜 | 2011.09.05 | 2251 |
36 | 눈물의 나이 [1] | 지혜 | 2011.09.13 | 2250 |
35 | 사포리 들판에서 | 지혜 | 2011.10.27 | 2249 |
34 | 보이는, 보이지 않는 [2] | 지혜 | 2011.11.13 | 2247 |
33 | 환절기 [1] | 지혜 | 2011.08.21 | 2244 |
32 | 가을장마 [1] | 지혜 | 2011.08.20 | 2244 |
31 | 그에게 꽃을 받다 [1] | 지혜 | 2011.08.18 | 2243 |
진리의 불꽃을 해방시켜
구원을 이루시는 분
....
그분을 물이라 부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