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68306
  • Today : 401
  • Yesterday : 1175


카이로스 시. 기도.1 이병창

2008.04.22 13:41

하늘꽃 조회 수:4313




무작정
내려서는것
내가 보여
눈물 나는 것.

마음 속의 말들을
지우고
또 지우다가
울음만 남겨 두는것.







이병창시인님을 가장 존경하는 부분이 이 시 내용이다
지금도 이 시를 읽으면
가슴이 두근두근 한다.
히야~ 어쩜 이렇게 똑 같을수 있을까.....
성령님 깨닫게 하심이 똑 같음에 놀란다
무릎 꿇는 삶으로 예배의 경지에 이르신분만 맛보는 이 고백...

난  시인님 앞에 가지런한 자세로 고개 숙인다 .
또 입을 다문다
존경하는 눈빛과 함께 할렐루야에 하나님영을 실어
끊임없이 날리리.......

할렐루야~~~~~~~~~~~~~~~~~~~~~~~~~아멘

하늘꽃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3 굼벵이 이병창 간다 [2] 하늘꽃 2008.04.29 3828
72 이병창 시인의 ㅁ, ㅂ, ㅍ [1] 송화미 2006.09.13 3830
71 그대를 생각하면 [1] 구인회 2008.03.01 3834
70 페르샤 시인의 글 물님 2014.05.02 3834
69 하느님 나라(이병창) [1] file 하늘꽃 2007.09.03 3836
68 강물이 인간에게 [3] 운영자 2008.04.27 3847
67 기도 [6] file 새봄 2008.03.31 3859
66 나도 목을 비튼다^^ [3] 하늘꽃 2008.02.04 3864
65 아침에 쓰는 일기 3. [8] 하늘꽃 2008.09.01 3866
64 따뜻함에 대하여 [6] 운영자 2008.07.03 38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