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를 찾아서...(한글판요^^)
2009.06.26 17:06
파랑새를 찾아서.
- it was a black bird that I first met .-
산내우체국 시절 이규진
깊은 터널을 지나서 왔습니다.
간혹 절정을 꿈꾸며…….
터널 속에서 나를 덮치는 것이 누구였을까...
늘 궁금했습니다.
갈기갈기 흩어 놓고 가도,
훌훌 털고 나는 또 갑니다.
그들은 날 잊었고,
나도 그들을 몰라봅니다.
이제 나 왔던 곳으로 돌아갑니다.
애초부터 있었던 평화를 발견하러 갑니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23 | 시론 | 물님 | 2009.04.16 | 3967 |
122 | 산수유 댓글 | 심영자 | 2008.03.29 | 3966 |
121 | 가졌습니다 | 하늘꽃 | 2008.01.08 | 3965 |
120 | 풀 -김수영 | 물님 | 2012.09.19 | 3963 |
119 | 전라도길 | 구인회 | 2010.01.26 | 3963 |
118 | 하늘꽃 [3] | 하늘꽃 | 2008.10.23 | 3963 |
117 | 서정주, 「푸르른 날」 | 물님 | 2012.09.04 | 3960 |
116 | 바다 [3] | 이상호 | 2008.09.08 | 3959 |
115 | 김세형,'등신' | 물님 | 2012.03.12 | 3957 |
114 | 청산이 소리쳐 부르거든 | 구인회 | 2010.01.29 | 3957 |
평화를 찾아가는 님의
여정에 성원을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