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죽(毛竹)처럼..
2019.02.17 07:47
모죽(毛竹)처럼..
살다보면 가끔 부끄러울 때가 있다. 그럴 때는 늘 모죽이란 대나무를 생각하며 참고 인내한다. 모죽이란 대나무는 5년 동안 모죽의 성장은 조용히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다섯 번째 해가 그리고는 거의 그렇게 한 순간에 커서
|
그렇다면 모죽에게 인고의 세월이었을 것이다. 모죽은 5년 동안 뿌리를 사방으로 내려 그렇게 5년을 숨죽인 듯 사람도 마찬가지다. 더디 크는 것 같고, 그 사람은 지금 이 시간 어딘가에서 참고 인내하며 묵묵히 힘을 기르시라. 모죽처럼...
|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834 | Guest | 운영자 | 2007.04.18 | 1733 |
833 | 최고의 발명품 | 물님 | 2011.04.13 | 1732 |
832 | 감사의 마음 | 도도 | 2016.11.26 | 1730 |
831 | 비를 만나면 비가 되... | 도도 | 2013.06.19 | 1730 |
830 | [2009.11.12/(새전북신문) 하종진 기자] ▲ 호남정맥과 지명[경각산]이야기 | 구인회 | 2010.03.04 | 1730 |
829 | 어느 축의금 이야기 | 물님 | 2010.02.26 | 1730 |
828 | 스캔들과 로맨스 [1] | 물님 | 2013.08.22 | 1728 |
827 | 밥값하며 살기... 박완규 | 물님 | 2018.09.12 | 1726 |
826 | 해가 뜨기 시작할 무렵 [1] | 요새 | 2010.01.30 | 1726 |
825 | 일본의 핵 위험에 대한 글 | 물님 | 2013.10.27 | 17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