雨期
2011.07.29 09:19
雨期
김동환
연이어 내리는 비
이승과 저승을 넘어 마침내
그대 가슴에 가 닿을 마음의 빗줄기여
그대 없이도
산다는 것이 부끄러워
우산을 낮게 들고 길을 걷는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63 | 사랑 | 요새 | 2010.12.11 | 2695 |
262 | 낙화 - 이 형기 | 물님 | 2012.10.23 | 2697 |
261 |
청산이 소리쳐 부르거든
![]() | 구인회 | 2010.01.29 | 2699 |
260 | 물님의 시 - 화순 운주사 | 운영자 | 2007.08.19 | 2702 |
259 |
분수 -물님시
[1] ![]() | 하늘꽃 | 2007.08.29 | 2706 |
258 | 설정환, 「삶의 무게」 | 물님 | 2012.07.12 | 2707 |
257 | 안개 속에서 [1] | 요새 | 2010.03.19 | 2710 |
256 | 진은영, 「훔쳐가는 노래」 | 물님 | 2012.10.09 | 2710 |
255 | 풀꽃 [1] | 물님 | 2010.12.30 | 2713 |
254 | 내가 사랑하는 사람 | 물님 | 2012.03.19 | 2715 |
가슴이 아려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