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51950
  • Today : 785
  • Yesterday : 1043


화장실의 변기가 화가 났어요.

2010.02.26 08:38

요새 조회 수:1909

   3차 수련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보니  화장실 변기가 막혀있는 거예요.
'화장실 변기가 시위하는 것인가?'
저녁마다  호흡기도후에  정화의 기도를 올렸어요.
아들이기우  :    사랑합니다.  미안합니다. 용서해주세요. 고맙습니다.  들숨 15번후에  축복합니다. 날숨 이런식으로
딸 이혜진,  어머니 손정자. 나 최종숙. 그리고 집안에 있는 모든 물건들에게 세탁기, 냉장고, 김치냉장고, 홈시어터, 책상,
화장대, 장농. 거실에 있는 장식장. 신발장.  mycar  이렇게 다 이름을 거론하면서 축복을 보냈는데
화장실에 변기에는 보내지 않았던 거예요.
그래서  화장실 변기에게  정화의기도를 올렸습니다.
너무나 신기하게 그 다음날  싹____________쑥-----------
내려가는 거예요.
화장실 변기가 화가 났었나봐요.
'내가 이 집안에서 얼마나  중요한 자리에 있는지 보여 주마'
생각했나봐요.
나를 둘러싸고 있는 모든 환경과 사물 그리고 사람들을 향해서
축복을 보냅니다.
'사랑합니다.'
'미안합니다'
'용서해주세요'
'고맙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84 어느 축의금 이야기 물님 2010.02.26 1890
683 중산층 기준 - 박완규 물님 2020.01.21 1889
682 거룩결단 [2] [1] file 하늘꽃 2013.04.15 1889
681 목소리 [1] 요새 2010.03.19 1889
680 리더의 자질... 물님 2014.04.21 1888
679 제가 에니어그램 기초강의를 합니다. 저의 센타에 올린 공지 글입니다... [3] 열풍 2012.02.03 1887
678 원조한류 물님 2009.11.15 1887
677 몸을 입은 이상..... 도도 2019.01.08 1885
676 조건부 사랑 [1] 창공 2011.09.07 1885
675 Guest 송화미 2006.04.24 18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