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약한 질그릇에
2018.08.16 20:55
연약한 질그릇에 땀이 줄줄 흐르네
어느새 산벚나무 이파리 중력에 따르고
아무 말 안해도 더위는 슬며시 가고 있다네.
어느새 산벚나무 이파리 중력에 따르고
아무 말 안해도 더위는 슬며시 가고 있다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44 | 생명을 노래하는 홍순관 [7] | 도도 | 2010.07.15 | 2414 |
443 | 숨고르며 맞이하는 사랑 [3] | 에덴 | 2010.03.11 | 2416 |
442 | 비움과 쓰임 | 요새 | 2010.08.05 | 2416 |
441 | 세월호의 한을 풀어내는 진혼의 몸기도 [1] | 도도 | 2014.04.26 | 2416 |
440 | 산4 [1] | 어린왕자 | 2012.05.19 | 2418 |
439 | Guest | 여왕 | 2008.11.17 | 2420 |
438 | 한여름밤의 마을도서관 음악회 [3] | 제로포인트 | 2010.06.29 | 2420 |
437 | 목소리 [1] | 요새 | 2010.03.19 | 2421 |
436 | 10번 포인트를 넘어 신성의 100번 포인트를 향하여 [4] | 비밀 | 2012.11.16 | 2421 |
435 | 행복하게 빛처럼 사라지자 [3] | 비밀 | 2011.09.06 | 24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