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죽(毛竹)처럼..
2019.02.17 07:47
![0114.png](http://s398.mailwings.net/attachedFiles/images/0114.png)
모죽(毛竹)처럼..
살다보면 가끔 부끄러울 때가 있다. 그럴 때는 늘 모죽이란 대나무를 생각하며 참고 인내한다. 모죽이란 대나무는 5년 동안 모죽의 성장은 조용히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다섯 번째 해가 그리고는 거의 그렇게 한 순간에 커서
|
그렇다면 모죽에게 인고의 세월이었을 것이다. 모죽은 5년 동안 뿌리를 사방으로 내려 그렇게 5년을 숨죽인 듯 사람도 마찬가지다. 더디 크는 것 같고, 그 사람은 지금 이 시간 어딘가에서 참고 인내하며 묵묵히 힘을 기르시라. 모죽처럼...
|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824 | 도반님 안녕하십니까? [3] | Saron-Jaha | 2013.09.29 | 1720 |
823 | 그에게 내가 하고 싶은 말 | 요새 | 2010.07.11 | 1718 |
822 | 어느 축의금 이야기 | 물님 | 2010.02.26 | 1718 |
821 | 2010년 십일월의 길목에 서서 | 하늘 | 2010.11.19 | 1717 |
820 | 가슴을 마비시키는 것 | 물님 | 2019.06.20 | 1716 |
819 | 깨달음은 나의 몫 | 요새 | 2010.03.17 | 1716 |
818 | 해가 뜨기 시작할 무렵 [1] | 요새 | 2010.01.30 | 1716 |
817 | Guest | 사뿌니 | 2008.02.02 | 1716 |
816 | 해거리 [1] | 요새 | 2010.04.09 | 1715 |
815 |
할레루야!!!!!!
![]() | 하늘꽃 | 2016.08.12 | 17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