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89096
  • Today : 877
  • Yesterday : 1297


삶의 방식

2010.06.01 07:45

요새 조회 수:2677

   희망을 가진다는 것은
   얼마나 귀찮음을
   감수해야 하는 것인가!
   희망은 수첩에 
   약속시간을 적듯이
   구체적인 것이고,
   밥을 먹고
   설거지를 하고
   쓰레기를  치우는 것처럼
   구차하기까지 한것이지만,

   나는 그저 이 길을
   누구에게 잘 보이기 위해
   살아가지도 않으리라.
   나 자신을 믿고 
   나 자신에게 의지하고
   그러고도
   남는 시간들은
   침묵하리라.


                                                              2002년 가을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94 위로예요^^ [13] file 위로 2011.11.10 2424
993 기초를 튼튼히 물님 2019.02.08 2425
992 Guest 운영자 2007.02.27 2426
991 Guest 국산 2008.06.26 2426
990 Guest 소식 2008.02.05 2427
989 빨간 신호등 인향 2009.02.15 2427
988 도반님 안녕하십니까? [3] Saron-Jaha 2013.09.29 2427
987 Guest 해방 2007.06.07 2429
986 Guest 영접 2008.05.08 2429
985 사랑하는 물님, 도님... 춤꾼 2011.04.14 2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