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89861
  • Today : 538
  • Yesterday : 1104


Guest

2008.05.23 10:30

텅빈충만 조회 수:2428

아침단상

내 몸과의 인연이 참으로 고맙다.
어느 날 부턴가 병으로 인한 끊임없는 고통으로  몸과의 인연을 끊고 싶기도 한 것이 한 두 번이 아니었지.

오늘 아침, 신선한 떠오름과 함께 내 몸과의 인연이 참으로 고맙게 느껴지며
더불어 잠간이라도 스쳐 갔던 인연들조차도 감사로 느껴진다.

몸에게 말 걸기가 시작되었다.

위통이 감사하고 천식이 감사하고......
몸이 나에게 해주고 싶었던 말이 있었다.

고마운 나의 몸, 소중한 나의 몸, 사랑으로 얼싸안아준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24 밥을 먹는 자격 [1] 도도 2009.02.07 2539
823 Guest 운영자 2008.04.17 2540
822 일에 대하여 도도 2014.06.24 2540
821 Guest 운영자 2007.09.01 2541
820 막달레나님, 이름이 ... 도도 2010.07.23 2542
819 화장실의 변기가 화가 났어요. [1] 요새 2010.02.26 2543
818 하늘에서 떨어지는 천사님들 ^^ [7] 능력 2013.04.17 2543
817 28기(12.10~12.12) 텐에니어그램 풍경 - 2 [1] file 광야 2009.12.26 2544
816 국기단이란? [2] file 도도 2014.04.26 2545
815 온종일 약비를 주신다... 도도 2018.05.02 2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