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70638
  • Today : 797
  • Yesterday : 1032


2012년 안녕~~ ^^

2013.02.09 20:14

달콤 조회 수:2123

우리에겐 구정이 있어 얼마나 다행인지^^

미처 못했던 인사도....... 세워놓았던 계획도..........

다시 한번 시침 뚝 떼고 할 수 있으니 말이죠~

 

지난해 젤로 좋았던 거 3가지만 꼽아보자는데..... 당연하게도

제 1번은  불재와 물님과 데카도반님들과 함께 할 수 있었던 것이었어요^^!

 

외모도 학식도 돈도 상관없이 그저

사랑으로 서로의 영적 발전을 돋워주며 서로의 존재를 기뻐하는 이 안에서

1년동안 무지 행복했네요...ㅎㅎ

 

요즘 제게 꽂힌 시가 있습니다.

 

 

깊은데

마음 열고 들으면

개짖는 소리도 법문이다.

                                                 - 이 철 수 판화집

 

ㅎㅎ 좋지요?

무의식적으로 일어나는 마음의 저항~

외로움, 소외감, 움츠림, 열등감, 자존심상함, .......

이런 걸 느끼는 것이 나인줄 알았던 그 착각~ 에서 벗어나게 해준

마음 열고 받아주신 

 

물님과 도반님들께 감사드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고~

 

눈길에 엎어져보니

지멋대로 꼼지락거리는게 얼마나 큰 축복인 줄 새삼 느끼며 이제야 새해 인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물님...도도님...바이올렛 도반님들..... 데카도반님들.........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24 중산층 기준 - 박완규 물님 2020.01.21 2340
523 보스턴의 겨울 하늘 [2] 하늘 2011.02.09 2341
522 김홍한의 세계여행 [1] 삼산 2011.07.21 2341
521 군산 나눔의 집 '제11회 작은 예수들의 소리마당'이 열립니다. [1] 높은산 2010.10.12 2342
520 리더의 자질... 물님 2014.04.21 2342
519 청지기 [1] 요새 2010.08.31 2343
518 Guest 운영자 2008.12.25 2345
517 미국 유치원 입학자격 물님 2009.10.25 2346
516 마지막 인사말 - 엄기영 [2] 물님 2010.02.10 2347
515 Guest 타오Tao 2008.05.15 2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