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80311
  • Today : 1202
  • Yesterday : 1057


당신은 이름 없이 나에게로 오면 좋겠다. 나도 그 많은 이름을 버리고 당신에게로 가면 좋겠다. 그때 신비의 문을 여는 열쇠가 우리에게 내려온다. 현존에는 이름이 없다. 지금 이 순간에 존재할 때는 순수한 만남만이 있다. 궁극적인 신비인 우리는 이름과 생각을 넘어서 있다. 그 세계에서만 우리는 축복처럼 하나가 될 수 있다. 내 안의 신과 당신 안의 신이, 내 안의 불과 당신 안의 불이 만날 수 있다. 내 안의 침묵과 당신 안의 침묵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44 농업이 미래이다 물님 2017.09.19 2440
643 비목 물님 2020.01.15 2440
642 Guest 운영자 2008.04.02 2441
641 Guest 운영자 2008.08.13 2441
640 바람이 부는 것도 그 꽃이 떨어지는 것도... [2] 비밀 2010.03.11 2441
639 수난일!! [2] 영 0 2011.04.22 2441
638 [4] 어린왕자 2012.05.19 2441
637 데니스 J 쿠시니치 미 하원의원의 공개편지 물님 2014.07.30 2443
636 안녕하세요.겨울방학기... [2] 하영맘 2011.02.11 2444
635 조금 긴 이야기 -박완규 물님 2018.08.19 2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