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57045
  • Today : 1116
  • Yesterday : 991


해가 뜨기 시작할 무렵

2010.01.30 23:50

요새 조회 수:2247

    산에 해가 뜨고 있다.
    눈이 부셔서 볼 수가 없다.
    찬란하게 빛나는 모습이
    내 미래의 모습을 미리 예시해
   주는 듯하다.

    해가 뜨면 주위를 밝혀주고
    마음이 따뜻하게 데워준다
    나는 이제 태양 빛을 받을 만큼
    충분히 준비가 되어 있다.
 
    어서 나에게 그 빛으로 감싸서
    안아 다오   그 빛을 받아서
    내가 빛으로 되리라
    내 마음이 밝게 빛나서 주위를
    비추리라

    감사가 올라온다
    도대체 내가 무엇이 관데
    이런 은총을 주시는 것일까!
    이런 감사가   이런 은혜가
    내 삶에    기다리고  있다니!

   기다림의 열매는 달고
   맛있고  따뜻하고
   감미롭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54 뜨거운 감자, 민족이란 낱말 - 윤두병 물님 2012.03.31 2208
853 사랑합니다,라는 말. [3] 창공 2011.10.02 2208
852 성령의생수 [3] file 하늘꽃 2010.08.28 2207
851 나 되어감을 [1] 요새 2010.03.11 2207
850 모죽(毛竹)처럼.. 물님 2019.02.17 2206
849 수난일!! [2] 영 0 2011.04.22 2206
848 마음의 표현입니다. [2] file 요새 2010.10.06 2206
847 오늘아침"문자" 라는것이 주는 메세지 - 에덴 [2] 물님 2009.12.08 2206
846 Guest 구인회 2008.05.23 2206
845 마음사용놀이2 [2] 기적 2011.11.02 2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