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46002
  • Today : 668
  • Yesterday : 933


친구

2010.01.28 21:10

요새 조회 수:3102

     한 세월  사는 동안에   스치는 인연
     마음이  열리고 미소가 보이는  
     
    계절이 가고 다시 찾아 올때 보이는 
     진흙속에서 피어나는  연꽃같은 모습

     흔들리는 바람에도 꿋꿋하게 버텨온 나무
    옥수수가 땅에 떨어지듯  떨어지는 눈물

    흘려버린 시간들속에서 이미 같이 있었음을
    또다른 모습의 내가 너였음을 

   새로 태어나고 , 다시태어나는 길을
   동반하는 내일의 길목에서 너와내가 

    같은 길을 걸어가고 , 찾고 있는 생각을 
    함박웃으지면서 같이 할 수 있는  사람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40 새가 되어 [2] 요새 2010.04.24 3004
239 보르미 결혼식날~ [2] 에덴 2010.04.26 3061
238 음식 [1] 요새 2010.04.28 3006
237 사랑 쇼핑백 [1] 에덴 2010.05.11 3044
236 연록과 눕다 [2] 에덴 2010.05.11 3160
235 이천 십년 붓다 [1] 지혜 2010.05.27 3098
234 꿈을 안고 살아 가는 넌... [3] 요새 2010.06.01 3031
233 애고머니 [1] 지혜 2010.06.04 3105
232 내 어머니 무덤가에 [3] 하늘 2010.06.30 3017
231 한춤 요새 2010.07.08 29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