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45314
  • Today : 913
  • Yesterday : 1527


경각산 가는길

2010.11.18 11:27

요새 조회 수:3071

   

 

    모악산과 마주 한 곳에

     숲과 나무와 꽃이

     흔들고 춤추는 곳.

 

      삶에 지쳐서

      에너지를 충전하려고

     모이는 사람들의 지성소.

 

     굽이굽이 아홉고개를 넘어서

     하늘과 땅이  함께 펼쳐서

     가슴이 열리는 곳

 

     내 안에 나를 찾아서

    떠나는 길목으로

    인도하는 물님이 계신곳.

 

    꽃교회와 수련으로

   영혼의 불꽃을

   태울 수 있는  곳.

 

   그 길안에 들어서면

  내안의 솔메이드를 만나서

   진정한 나를 만날 수 있는 곳

 

   그 곳을 따라 가는 길은

   나를 내려놓고

 

   내 안의 나를 만나서

   행복이라는 자리로

   들어 서는 길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0 [1] 지혜 2013.10.01 2176
69 先生님前 上書 [2] 물님 2013.02.08 2173
68 노을 생각 지혜 2011.11.04 2172
67 봅볕 아래에서 [1] 지혜 2012.04.27 2170
66 간이역에서 [1] 지혜 2011.10.17 2170
65 그대의 하늘을 열어야지 [1] 지혜 2011.10.06 2166
64 술이 부는 피리 [1] 지혜 2011.08.27 2166
63 옥수수 편지 [1] 지혜 2011.08.22 2163
62 바다에게 [2] 지혜 2011.08.15 2163
61 그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2] 도도 2011.11.07 21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