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까지
2012.03.07 08:11
거기까지
어떤 생각이
나를 데려다
슬픔 앞에 부려놓았습니다
그 슬픔은
발이 시리도록
걷고,
또 걸어가게 하고 있습니다
생각도
슬픔도
나도 아닌
거기,
거기까지 오게 하고 있습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20 | 구름은 | 요새 | 2010.04.06 | 2496 |
119 | 연꽃 서정 [1] [17] | 지혜 | 2012.06.29 | 2504 |
118 | 강 선생의 목련차 [3] | 지혜 | 2012.01.07 | 2517 |
117 | 자화상 [2] | 지혜 | 2012.01.21 | 2530 |
116 | 꿈 | 요새 | 2010.11.15 | 2565 |
115 | 처음입니다, 내게는. [2] | 하늘 | 2011.06.16 | 2572 |
114 | 내사랑의고향 [5] | 샤론 | 2012.01.16 | 2572 |
113 | 낙화 (落花 ) | 에덴 | 2010.04.22 | 2578 |
112 | 고 3 자녀를 위한 기도 [2] | 하늘 | 2010.11.17 | 2597 |
111 | 마중물 [4] | 지혜 | 2012.01.19 | 2598 |
연륜만큼이나
거기까지
시심이 깊어지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