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62753
  • Today : 1327
  • Yesterday : 1200


돋보기

2012.07.19 15:50

지혜 조회 수:3019

돋보기

 

 

                     

실과 바늘이

땅과 하늘이 하나이듯이 

사람과 신이

둘이 아니다

 

멀리,

그리고

자세히

머리를 숙이고 보면

모두

맞닿아 있다

 

나를

세상이 업고

나는

세상을 안고 간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0 그대가 그리운 건 [4] 하늘 2011.01.18 3968
69 주전자 명상 [1] 도도 2011.01.15 3766
68 오늘밤은 그러하다 [2] 마음 2011.01.11 3790
67 조문(弔問) [2] 물님 2010.12.26 3988
66 2010 송년모임 [1] 에덴 2010.12.20 3766
65 특별한 선물 [2] 하늘 2010.12.20 3853
64 이런 날엔 [2] 하늘 2010.12.14 3815
63 길에서 [2] 마음 2010.12.03 3745
62 경각산 가는길 [2] 요새 2010.11.18 3854
61 고 3 자녀를 위한 기도 [2] 하늘 2010.11.17 33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