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55735
  • Today : 797
  • Yesterday : 926


경각산 가는길

2010.11.18 11:27

요새 조회 수:3503

   

 

    모악산과 마주 한 곳에

     숲과 나무와 꽃이

     흔들고 춤추는 곳.

 

      삶에 지쳐서

      에너지를 충전하려고

     모이는 사람들의 지성소.

 

     굽이굽이 아홉고개를 넘어서

     하늘과 땅이  함께 펼쳐서

     가슴이 열리는 곳

 

     내 안에 나를 찾아서

    떠나는 길목으로

    인도하는 물님이 계신곳.

 

    꽃교회와 수련으로

   영혼의 불꽃을

   태울 수 있는  곳.

 

   그 길안에 들어서면

  내안의 솔메이드를 만나서

   진정한 나를 만날 수 있는 곳

 

   그 곳을 따라 가는 길은

   나를 내려놓고

 

   내 안의 나를 만나서

   행복이라는 자리로

   들어 서는 길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0 추임새 [1] 요새 2010.01.25 3427
69 사랑하면 [3] 요새 2010.02.11 3431
68 봄날은 지혜 2013.05.07 3435
67 道峰에 오르며 에덴 2010.04.22 3437
66 겨울 마감 [2] 지혜 2014.02.14 3440
65 연록과 눕다 [2] 에덴 2010.05.11 3442
64 꿈을 안고 살아 가는 넌... [3] 요새 2010.06.01 3442
63 가련하다 여기지 마세요 [4] 이슬 2010.09.08 3442
62 새가 되어 [2] 요새 2010.04.24 3446
61 그릇들의 대화 [1] 요새 2010.03.19 3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