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
2008.04.17 23:23
정절
꽃이 말했다.
난 나에게 온 나비
다른 꽃에게 간다고 슬퍼하지 않아.
그를 바람둥이라고 손가락질도 안하지
물론
나에게
다른 나비가 온다고 물리치는 법도 없어.
우리에게 중요한 건
하늘에 대한 정절.
바로,
자기의 태생대로 사는 것이야.
...
봄 밤
그립습니다 그곳.
음악도..
사람도..
꽃이 말했다.
난 나에게 온 나비
다른 꽃에게 간다고 슬퍼하지 않아.
그를 바람둥이라고 손가락질도 안하지
물론
나에게
다른 나비가 온다고 물리치는 법도 없어.
우리에게 중요한 건
하늘에 대한 정절.
바로,
자기의 태생대로 사는 것이야.
...
봄 밤
그립습니다 그곳.
음악도..
사람도..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64 | 분아의 선택 [2] | 박재윤 | 2010.03.09 | 1787 |
463 | 손자병법 | 물님 | 2013.06.24 | 1787 |
462 | 거짓말 - 박완규 [1] | 물님 | 2014.07.23 | 1787 |
461 | 몸을 입은 이상..... | 도도 | 2019.01.08 | 1787 |
460 | 영혼의 외나무다리에서 내가 만난 두 사람 [2] | 하늘 | 2010.09.11 | 1788 |
459 | 내일 뵙겠습니다..... [2] | thewon | 2011.10.19 | 1788 |
458 | 와우 비를 주시네동광... | 도도 | 2013.06.11 | 1788 |
457 | Guest | 운영자 | 2007.09.21 | 1789 |
456 | 다석 어록 | 물님 | 2009.03.07 | 1789 |
455 | 손자녀석들 오면 이리... | 도도 | 2014.07.05 | 178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