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교회 진달래 자연 캠프(삼겹살파티로의 초대)
2008.10.19 21:06
위대한 자연
진달래마을 자연 캠프
사람과 사람이 자연이 되어
자연과 춤추고 노래하는 이자리
동편에서는 빛과 한 처음을 알려 주었고
서편에서는 노을과 완성을 알려주었습니다.
이날따라 달님은 북쪽 하늘에서 물끄러미 진달래 마을을 굽어보는군요
왜 일까요?
삼겹살 굽는 향기에 넋을 잃고 갈 길을 잃어버린거죠.
신선한 가을 산소와 수많은 들꽃들의 그리움
대지의 향긋한 미소를 태워 구워낸 삼겹살의 맛은
그 무엇으로도 형언할 수 없는 진미였습니다.
세상사 근심 걱정
족구 한게임 웃음으로 날려버리고
가을을 태워 구운 이 맛
무엇에 비할 수 있을까요?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354 | 불재의 웃음 / 원추리 | 구인회 | 2009.07.10 | 1424 |
1353 | 어눌님 친필작품 | 해방 | 2011.03.16 | 1428 |
1352 | 번암 동화교회 | 도도 | 2016.12.01 | 1432 |
1351 | 십자가 전시회 | 도도 | 2017.03.28 | 1438 |
1350 | 사랑의 깊이와 넓이와 높이 | 도도 | 2017.07.04 | 1446 |
1349 | 진달래 강좌 - 임재택 교수 | 도도 | 2017.09.01 | 1449 |
1348 | 부모님의 자녀 사랑 | 도도 | 2017.03.16 | 1450 |
1347 | 전북노회 DMZ 평화순례단 참가하고... | 도도 | 2017.06.25 | 1450 |
실은 ........요!
족구경기에서 무참히 깨진 팀은
매운 연기에 눈물을 감추고
쭈그려 앉아 삼겹살을 구워내고.....
이 심정을 아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