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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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 | 날섬무 | 도도 | 2019.08.14 | 4337 |
1210 | 우리들의 선장님! [2] | 김정님 | 2007.09.10 | 4327 |
1209 | 따라주신 우전발효차는 | 운영자 | 2007.09.11 | 4323 |
1208 | 군고구마 | 운영자 | 2006.01.15 | 4318 |
1207 | 정원이 온 주일 | 도도 | 2020.08.10 | 4315 |
1206 | 김복동상 제막식 행사와 추모시 | 도도 | 2019.08.17 | 4313 |
1205 | 동작을 통한 심신치유 워크샵 사진입니다 | Leela | 2012.09.28 | 4310 |
1204 | 타오르는 촛불이어라 | 운영자 | 2007.10.11 | 4307 |
이 십자가는 내 모습입니다
한쪽 발은 세상에 또 한쪽은 하느님께 향하면서
삶의 가시덤불과 세상의 욕망속에 몸부림치다가
눈뜨게 해달라고 두손 모아 간절히 기도합니다
이 십자가는 우리가 나가야할 지향점이 하늘임을 암시합니다
물론 이 하늘은 별이 빛나는 저 하늘이 아니라 사람에게 말씀하시고
사람과 함께 걸으시는 하느님을 뜻합니다
가끔씩 나는 진달래마을에 하느님이 쉬고 계신것은 아닌지
생각이 듭니다 .
그러다가 적적하시면 물님에게 훈수를 둬주시는거겠지요..
그렇지 않다면 님의 말씀이 어쩜 당신의 말씀처럼 느껴질리 없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