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의 유형
2009.08.09 20:15
그리움에 속터져 죽어버린 몸
그냥 싫으면 싫다고 예기하지
조으면 좆타고 예기하던가 ?
안알아줘서 죽어버린 2번 상사화
생각혀보니 불쌍혀서 다시 눈떴네
그리움에 젖어서,, 나도 나왔시유 !!
난 나리 중에 젤 심신 나리여
날 더운게, 스팀받게 허지말라꼬
여깄는거 다 내껀게, 8번 참나리
등꼴빠지게 일만혔쇼잉
그냥 나좀 냅뚸,, 이러다 죽게
착하고 유순한 6번 향등골나물
"한서는 교대되고 생사는 옮겨지는 것"
죽음이란 없다, 내가 멋지게 죽어보고 알려줄께
여름에 죽어 여름에 다시 산 4번 꿀풀(하고초)
나막신이 아니라고, 집신이라고 불러도 좋아
집신에 밟히더라도 난 기필코 성공혀야 혀
그게 내 길잉께,, 말리지 말라꼬 3번 "집신나물"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90 | 세상에 꽃으로 와서... | 도도 | 2016.10.24 | 1491 |
89 | 반GMO 다큐 감상 | 도도 | 2016.08.07 | 1491 |
88 | 도자기 도 도도님 [1] | 구인회 | 2009.08.29 | 1491 |
87 | 나의 달려갈 길 | 도도 | 2019.06.30 | 1489 |
86 | 이혜경 권사님 연수를 마치고.... | 도도 | 2017.03.05 | 1488 |
85 | 두브로브니크 Dubrovnik -크로아티아 | 도도 | 2019.04.08 | 1484 |
84 | 크리스마스 이브 | 도도 | 2018.12.26 | 1484 |
83 | 얼굴 - 세상에 드러난 그 사람의 영혼 | 도도 | 2016.10.21 | 148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