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46034
  • Today : 700
  • Yesterday : 933


불재 맨발 예찬 2

2020.07.24 22:27

도도 조회 수:4171

맨발 예찬 2

                                   숨 이병창

하늘 가는 밝은 길이 
여기에 있네-
아버지의 묘비에 적혀 있다
이곳에서는 하늘과 땅이지만
여기에서는 하늘 땅이다.
지구를 떠날 때
나는 땅에 묻히는가
하늘에 묻히는가
한 걸음 한 걸음 
내 발바닥은 
여기에서 여기로
하늘길을 걷고 있다.

***  경각산 불재 접지마당에서 맨발 접지하는 모습
     비오는 날에 하면 몸의 생명력이 더욱 살아납니다!!!
     중국 연태 바닷가에서도 접지하는 손주들의 모습


[꾸미기]KakaoTalk_20200724_102422502_05.jpg


[꾸미기]KakaoTalk_20200724_101320102.jpg


[꾸미기]KakaoTalk_20200724_102422502_01.jpg


[꾸미기]KakaoTalk_20200724_101320102_02.jpg


[꾸미기]KakaoTalk_20200724_182532939_01.jp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22 홍근수목사님의 파안대소 file 도도 2009.02.01 1645
1321 진달래마을[10.18] file 구인회 2009.10.20 1645
1320 이산돌 생일 한마당 file 구인회 2009.12.13 1646
1319 실싱사 작은학교 아이들 file 도도 2009.03.13 1650
1318 불재의 눈 Ⅱ [3] file 구인회 2009.12.20 1650
1317 아이들의 웃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 [1] file 춤꾼 2009.09.07 1651
1316 도봉에 앉은 천사들 file 결정 (빛) 2009.05.22 1653
1315 진달래마을[12.6] [2] file 구인회 2009.12.07 1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