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님 님의 정성이 하늘에
2007.09.11 22:12
님의 정성이 돛을 따라 하늘에 닿아요.
경도의 하모 정말 살살 녹았어요.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234 | Self Master를 위한 에니어그램 수련 모습-7 | 박광범 | 2005.10.11 | 3020 |
1233 | 무여스님 축하노래(멍텅구리) [1] | 구인회 | 2008.12.25 | 3011 |
1232 | 소나무노랑나비 | 송화미 | 2006.10.08 | 2997 |
1231 | 이현필선생기념관준공예배 | 운영자 | 2007.01.04 | 2996 |
1230 | 김복동님 동상 제막식과 추모시 ~ 평화와 인권의 소녀상 | 도도 | 2019.08.10 | 2980 |
1229 | 뫔인재학당 종한이 | 도도 | 2021.06.14 | 2970 |
1228 | 군고구마 | 운영자 | 2006.01.15 | 2962 |
1227 | 칼라 명상 | 도도 | 2015.06.13 | 2957 |
- 초월, 투명님 부부에게-
이병창
그대들이 있어
반도의 남쪽이 그득합니다.
듣는 귀 내려놓고 나누는
차 한 잔에
보는 귀 활짝 열리는
저녁입니다.
나의 벗들은 천지에
그득하고
물빛 아름다운 향일암의
파도 소리가
여기에서도 좋습니다.
오늘 따라
참으로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