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
2008.07.11 11:13
텅빈충만님, 서로 반대되는 뜻이 이름에 들어있어서 없이있으시는 하나님을 생각나게 하네요. 부모님 걱정끼칠까봐 모두들 잘 있다고 안부전하는 철든 자식을 보는 것같아 가슴이 좀 찡하면서도 그 누구도 경험하지 못하는 하나님과의 은밀한 속삭임을 쌓아가는 모습이 잡을듯하게 느껴지네요. 몸에게 말을 거는 동안 몸이 알아서 점점 밝아지리라 믿어요.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04 | 나무가 보이지 않는 북한의 민둥산 | 물님 | 2016.08.14 | 2846 |
203 | 오늘은 어버이날, 몸... | 매직아워 | 2009.05.08 | 2847 |
202 | 허성도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교수의 강연 녹취록 | 물님 | 2016.09.14 | 2847 |
201 | 세상에 나가서 불재를... | 명명 | 2011.04.24 | 2853 |
200 | Guest | 박충선 | 2008.10.04 | 2855 |
199 | 사랑하는 물님~~ 도도... | 위로 | 2011.05.04 | 2855 |
198 | Guest | 운영자 | 2007.09.01 | 2857 |
197 | Guest | 푸른비 | 2007.12.20 | 2857 |
196 | 대안학교 정보 | 물님 | 2009.10.24 | 2861 |
195 | Guest | 운영자 | 2008.01.02 | 286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