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
2008.07.11 11:13
텅빈충만님, 서로 반대되는 뜻이 이름에 들어있어서 없이있으시는 하나님을 생각나게 하네요. 부모님 걱정끼칠까봐 모두들 잘 있다고 안부전하는 철든 자식을 보는 것같아 가슴이 좀 찡하면서도 그 누구도 경험하지 못하는 하나님과의 은밀한 속삭임을 쌓아가는 모습이 잡을듯하게 느껴지네요. 몸에게 말을 거는 동안 몸이 알아서 점점 밝아지리라 믿어요.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094 | Guest | 구인회 | 2008.07.23 | 1165 |
1093 | 세상에 나가서 불재를... | 명명 | 2011.04.24 | 1165 |
1092 | Guest | 구인회 | 2008.05.23 | 1166 |
1091 | Guest | 하늘꽃 | 2008.08.03 | 1166 |
1090 | Guest | 관계 | 2008.08.10 | 1166 |
1089 | Guest | 박충선 | 2008.10.02 | 1167 |
1088 | Guest | 관계 | 2008.07.27 | 1168 |
1087 | Guest | 타오Tao | 2008.07.26 | 1169 |
1086 | Guest | 타오Tao | 2008.07.26 | 1169 |
1085 | Guest | 도도 | 2008.08.25 | 116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