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34710
  • Today : 1231
  • Yesterday : 1189


Guest

2008.10.13 20:18

관계 조회 수:1098

가을의 색은 부드럽다.

가을의 향은 구수하다.

가을의 맛은 ..

가을을 먹어보았더니

음..떫다.

시내에 나갔다 온

아들녀석이 말한다.

'엄마..왜 외국사람이 많은 줄 알겠어.

가을을 구경하러 온거 아닐까?'

오..그런가보다.

내가 사랑하는 계절 가을

가을의 색은

날 젖어들게 만든다

무덥던 한 여름과

차가운 한 겨울의 사이

그 사이에 가을이 있다.

바쁜 삶

한숨 돌리고 가라고 가을이 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4 물비늘입니다.전 길을... 물비늘 2011.02.25 1119
133 감사합니다 - 겸손모... 물님 2010.11.27 1119
132 Guest 하늘꽃 2008.08.13 1119
131 Guest 구인회 2008.10.02 1118
130 우연히 들렀는데 많은... 봄꽃 2011.05.22 1117
129 Guest 구인회 2008.07.29 1116
128 비밀니임 울비밀님 완... 도도 2012.05.05 1115
127 Guest 하늘꽃 2008.08.18 1114
126 Guest 구인회 2008.07.31 1114
125 사랑하는 춤꾼님따뜻한... 도도 2011.04.20 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