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48047
  • Today : 708
  • Yesterday : 934


눈물

2010.04.22 08:24

요새 조회 수:2940

     가슴에 흐르는
      강줄기가 있다.

      나를 사랑하는 
      샘물이 있다

     두 눈을 타고 흘러
     내리는 정화수다.

     하늘의 빗줄기가
       내 가슴으로
     흘러내린다.

     마음을 청소하고
    분노를 가라앉힌다


       맑고 청아한
     고운 물결로
      에너지로
     

      정신이 맑아지고
      얼굴에는 광택이 

      아름다움을 만난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50 처서 [1] 지혜 2011.08.25 2166
249 그에게 꽃을 받다 [1] 지혜 2011.08.18 2168
248 환절기 [1] 지혜 2011.08.21 2171
247 [3] 지혜 2011.08.19 2172
246 눈 먼 새에게 [1] 지혜 2011.09.05 2175
245 마늘을 보다 지혜 2011.12.01 2175
244 웅녀에게 [1] 물님 2011.10.31 2179
243 보는 것과 해 보는 것 [2] 도도 2011.10.02 2183
242 손자 [1] 지혜 2011.10.13 2185
241 무엇이 구원인가? [1] 지혜 2011.08.16 21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