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54512
  • Today : 500
  • Yesterday : 916


불재 꽃샘추위

2019.03.14 00:46

도도 조회 수:2556

20190313


간밤에 춘설이 내려

개구리 울음소리가 쏙 들어가고

겨우 고개를 내민 노랑꽃이

문자 그대로

얼음새꽃이 되었네요.

수선화도 언땅을 뚫고 나왔는데

강인함이 꺾일소냐

빳빳이 서있고요.

마침 박목사님 내외분이 오셔서

지금까지 뵌 모습 중에 가장 강건하심이

능히 춘설을 녹게 하고도 남지만요,

봄은 그렇게 쉽지가 않네요.


꾸미기_20190313_091036.jpg


꾸미기_20190313_091512.jpg


꾸미기_20190313_091602.jpg


꾸미기_20190313_091617.jpg




꾸미기_20190313_121836.jp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39 하 늘 [5] file 구인회 2008.10.06 3104
1138 Self Master를 위한 에니어그램 수련 모습-22 file 박광범 2005.10.11 3103
1137 진달래교회 카페 "유델리아"님이 보내주신 글 file 구인회 2012.11.28 3102
1136 상타시던날 [7] file 하늘꽃 2008.08.14 3102
1135 함께 엉겨~ file 도도 2020.09.19 3101
1134 논다는 것 구인회 2008.11.04 3092
1133 그대 환한 웃음!!! file 운영자 2007.01.06 3092
1132 하얀 수선화의 우정.... file 도도 2012.05.05 30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