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까지
2012.03.07 08:11
거기까지
어떤 생각이
나를 데려다
슬픔 앞에 부려놓았습니다
그 슬픔은
발이 시리도록
걷고,
또 걸어가게 하고 있습니다
생각도
슬픔도
나도 아닌
거기,
거기까지 오게 하고 있습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80 | 대지의 어머니 [1] | 에덴 | 2013.08.25 | 2474 |
179 | 이공일사 입춘방 | 지혜 | 2014.02.14 | 2463 |
178 | 외로움 [3] | 요새 | 2010.03.23 | 2451 |
177 | 당신의 들꽃으로 [3] | 하늘 | 2011.04.28 | 2431 |
176 | 모두가 제 설움에 우는 게다 [2] | 하늘 | 2010.10.25 | 2431 |
175 | 그색 [2] | 에덴 | 2010.10.25 | 2427 |
174 | 그러니까 [1] | 지혜 | 2012.02.16 | 2417 |
173 | 낙화 (落花 ) | 에덴 | 2010.04.22 | 2414 |
172 | 꿈 | 요새 | 2010.11.15 | 2408 |
171 | 고 3 자녀를 위한 기도 [2] | 하늘 | 2010.11.17 | 2396 |
연륜만큼이나
거기까지
시심이 깊어지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