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38635
  • Today : 1141
  • Yesterday : 1268


배달

2009.03.12 09:27

물님 조회 수:1529

아침에 일어나 파란 하늘을 본다.

너무나 많은 인생의 놀라움에

방금 배달된 갓 구운 스물 네 시간에

두 손 모아 감사드린다.

 

해가 떠오르고 있다.

햇살로 목욕한 숲이 눈에 들어온다.

 

- 틱낫한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73 아침에 하는 생각 물님 2009.04.10 1538
272 초파일에 [2] file 도도 2009.05.02 1539
271 봄날에 [1] 요새 2010.01.01 1539
270 물님! 나는 천개의 바람 (들어 보세요) [1] file 하늘꽃 2010.03.06 1539
269 시인의 말 [1] file 하늘꽃 2009.01.17 1540
268 사철가 [1] 물님 2009.03.16 1541
267 김세형,'등신' 물님 2012.03.12 1541
266 이장욱, 「토르소」 물님 2012.03.27 1541
265 사랑 요새 2010.12.11 1542
264 「짐승이 되어가는 심정」 물님 2012.08.13 1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