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74052
  • Today : 819
  • Yesterday : 831


2010.11.15 00:10

요새 조회 수:4247

       푸른 빛깔의 잔상이 아련하게

        눈가를 스친다.

 

       몽상이 현실이라고

       스케치해 보이고

 

      생각이 나를 만든다고

      멋진 모습, 잘난모습이

      그려질때 입가의 미소가

 

     되고 싶은대로 그리는

    요술가의 능력을 맘껏 발휘한다.

 

   그속에서는 어떤것도 용서되고

    무엇도 될 수 있는 공간이 있고

    시간이 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0 천국과 지옥 [2] 지혜 2012.11.15 3484
119 가을비 [1] 지혜 2012.10.19 3483
118 가을 나비 [1] 지혜 2011.11.09 3483
117 내 안의 나 ,나, 나 [1] 지혜 2011.07.30 3480
116 닫혀진 아침 [1] 지혜 2011.10.11 3479
115 걸음마 [1] 도도 2012.11.30 3476
114 8월의 코스모스 [1] 지혜 2011.08.12 3476
113 별 -- 향기 [2] 물님 2012.12.13 3474
112 여름 향기 [2] 지혜 2011.08.02 3471
111 저 산은 [2] 지혜 2011.07.29 34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