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48030
  • Today : 691
  • Yesterday : 934


2011.07.24 08:58

물님 조회 수:2331

 

 

                  나

 

우물이다.

하늘이 내려와 있는.

먹구름 흰구름 

별과 달과 햇빛이

지나가고 있다.

 

너와 나 모두

흘러가고 있다.

 

                     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70 오늘 그대에게 [9] 도도 2012.01.09 2673
169 마중물 [4] 지혜 2012.01.19 2661
168 내사랑의고향 [5] 샤론 2012.01.16 2654
167 처음입니다, 내게는. [2] 하늘 2011.06.16 2644
166 요새 2010.11.15 2638
165 낙화 (落花 ) 에덴 2010.04.22 2628
164 연꽃 서정 [1] [17] 지혜 2012.06.29 2610
163 자화상 [2] 지혜 2012.01.21 2602
162 강 선생의 목련차 [3] 지혜 2012.01.07 2595
161 언제쯤 - 2012 부활절 지혜 2012.04.12 25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