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
2008.07.11 11:13
텅빈충만님, 서로 반대되는 뜻이 이름에 들어있어서 없이있으시는 하나님을 생각나게 하네요. 부모님 걱정끼칠까봐 모두들 잘 있다고 안부전하는 철든 자식을 보는 것같아 가슴이 좀 찡하면서도 그 누구도 경험하지 못하는 하나님과의 은밀한 속삭임을 쌓아가는 모습이 잡을듯하게 느껴지네요. 몸에게 말을 거는 동안 몸이 알아서 점점 밝아지리라 믿어요.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984 | Guest | 늘푸르게 | 2007.12.16 | 2155 |
983 | 거지 이야기 [2] | 삼산 | 2010.11.04 | 2154 |
982 | 소리 | 요새 | 2010.07.09 | 2154 |
981 | 이시은(매직아워) 선생... | 햄복지기 | 2009.09.07 | 2154 |
980 | Guest | 소식 | 2008.02.05 | 2154 |
979 | 문안드립니다. | 석원 | 2010.11.04 | 2153 |
978 | 9차 수련후~ [3] | 에덴 | 2010.04.26 | 2153 |
977 | 껍질속의 나 [2] | 에덴 | 2010.01.28 | 2153 |
976 | Guest | 이연미 | 2008.06.05 | 2153 |
975 | Guest | 황보미 | 2007.11.27 | 21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