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들바람
2018.08.21 10:41
이른 아침에 숲속에 나오니
어젯밤 불던 바람보다 조금 더
선선해진 걸
나뭇잎 흔들리는 소리를 보아도
땀 없는 얼굴을 보아도
맨발바닥에 전해지는 촉감에도
금방 알겠네
고맙소, 산들바람님!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른다오!!!
어젯밤 불던 바람보다 조금 더
선선해진 걸
나뭇잎 흔들리는 소리를 보아도
땀 없는 얼굴을 보아도
맨발바닥에 전해지는 촉감에도
금방 알겠네
고맙소, 산들바람님!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른다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834 | 안녕하세요?저는 구준... | 권세현 | 2009.08.12 | 1828 |
833 | 이병창 목사님, 그리... | 정산 | 2011.03.04 | 1828 |
832 | 축복 받는 사람이 되려면 | 물님 | 2017.04.02 | 1828 |
831 | Guest | 하늘꽃 | 2008.09.02 | 1829 |
830 | Guest | 김윤 | 2007.10.12 | 1834 |
829 | Guest | 구인회 | 2008.11.02 | 1834 |
828 | 감사합니다불재 올라 ... | 이낭자 | 2012.02.29 | 1834 |
827 |
품은 꿈대로
[2] ![]() | 하늘꽃 | 2013.11.12 | 1834 |
826 | Guest | 해방 | 2007.06.07 | 1835 |
825 | 바보 온달 | 물님 | 2015.01.01 | 18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