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43569
  • Today : 695
  • Yesterday : 1340


하늘나라에서 위대한 사람

2020.11.08 06:18

도도 조회 수:1427

마태복음 18:1~14

그때 제자들이 예수께 와서 하늘나라에서
누가 제일 위대한가를 물었다.
예수께서는 어린 아이 하나를 불러
그들 가운데 세우시고 말씀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말한다.
너희가 죄에서 돌아서서 하나님께로 돌아와
어린아이와 같이 되지 않으면 너희는
결코 하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하늘 나라에서 가장 위대한 사람이다.
또 누구든지 내 말을 믿고 이런 어린아이 하나를 받아들이면
곧 나를 받아들이는 것이다.

그러나 만일 나를 믿는 이 작은 사람들 가운데 하나라도
죄짓게 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가 누구든지
목에 연자맷돌을 달고 깊은 바다에
던져지는 편이 나을 것이다.
이 세상은 남을 죄짓게 하는 일 때문에 화를 당할 것이다.
죄의 유혹이 없을 수는 없으나
남을 죄짓게 유혹하는 사람은 화를 받을 것이다.

만일 네 손이나 발이 너를 죄짓게 하거든 잘라 버려라.
두 손과 두 발을 가지고 지옥에 들어가는 것보다
불구의 몸으로 하늘 나라에 들어가는 편이 낫다.

또 만일 네 눈이 너를 죄짓게 하거든 빼어 버려라.
두 눈을 가지고 지옥에 들어가는 것보다는
한 눈으로 하늘 나라에 들어가는 편이 낫다.

너희는 작은 어린 아이 하나라도
업신여기지 않도록 조심하여라
그들의 천사들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를
항상 모시고 있다는 것을 알아두어라.

인자는 잃어버린 사람을 구원하러 온 것이다.
만일 어떤 사람이 양 백 마리를 가지고 있는데
그 중 한 마리가 길을 잃고 헤맨다면
어떻게 하겠느냐?
아흔아홉 마리를 그대로 두고 잃은 양을 찾아
온 들판을 돌아다니지 않겠느냐?
내가 진정으로 말한다.
만일 그 양을 찾게 되면 그는 안전하게 있는
아흔아홉 마리 양보다 오히려
그 한 마리 양 때문에 더 기뻐할 것이다.

이와 같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는
이 작은 사람들 가운데 하나라도 멸망하는 것을 원하지 않으신다."

마태복음 18:1~14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34 3월 덧업는 옷들을 ... Saron-Jaha 2013.03.07 1422
833 물이 넘치는 것을 경계한다 물님 2020.06.21 1423
832 명명님! 10년이라니?아... 물님 2011.04.26 1424
831 천사 물님 2014.10.10 1424
830 산들바람 도도 2018.08.21 1427
» 하늘나라에서 위대한 사람 도도 2020.11.08 1427
828 Guest 명안 2008.04.16 1428
827 Guest 텅빈충만 2008.05.23 1428
826 오늘 서울 상봉역 옆... 봄날 2011.03.29 1428
825 Guest 탁계석 2008.06.19 1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