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진리
2010.05.03 14:00
나는 누구인가?
왜 사는가?
무엇을 알고 싶어하는가?
왜 우는가?
이아침
진리가 무엇이냐? 란 선생님 글을 읽고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는 나는 누구인가?
아무것도 없이 텅빈공허가 밀려온다
다시
다시
다시
를 외쳐보지만 늘 제자리다
제자리가 나에겐 진리인게다
제자리라 외치지만
다시 움직여서 도달한 제자리
이자리는 분명 내자리이고
내현실임이 분명하다
오늘도 난 내자리 내현실의 둥지안에서
나의 삶을 배운다
그것이
나의 진리이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984 | 비움과 쓰임 | 요새 | 2010.08.05 | 2106 |
983 | Guest | 운영자 | 2008.05.14 | 2106 |
982 | [박원순 서울시장 -전주 - 초청강연회 안내] | 물님 | 2016.09.30 | 2105 |
981 | 다리를 모두 제거하면, 벼룩은 청각을 상실한다 | 물님 | 2012.06.21 | 2105 |
980 | 군산 나눔의 집 '제11회 작은 예수들의 소리마당'이 열립니다. [1] | 높은산 | 2010.10.12 | 2105 |
979 | 도도님께 [1] | 열음 | 2012.08.12 | 2104 |
978 | 문안드립니다. | 석원 | 2010.11.04 | 2104 |
977 |
인도화폐개혁중에 다녀온 선교
[1] ![]() | 하늘꽃 | 2017.03.25 | 2103 |
976 | 거지 이야기 [2] | 삼산 | 2010.11.04 | 2102 |
975 | 연록과 함께한 날들 [1] | 에덴 | 2010.05.11 | 2101 |
산에 올라야 하듯이
저 산 한 봉우리를 차지하고
거기에서 존재하는
님이 곧 진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