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54790
  • Today : 778
  • Yesterday : 916


Guest

2008.08.04 08:15

구인회 조회 수:2045

사람은 이름대로 산다고 하지만
이름대로 못사는 이 수두룩
하늘꽃은 어떤 분?
정말 하늘꽃일까?
꽃이었습니다
저물어가는 토양 위에
믿음의 씨 뿌리고
하늘과 땅 맞닿은 곳
영원의 꽃을 피우는
하늘꽃
이 세상 끝까지
하느님 나라의 완성을 위해
한 손에는 뜨거운 태양을
또 한 손에는 그리움을 쥐고
믿음으로
실천으로
곱게 곱게 춤추는
그리운 이름
불러보고 싶은 이름
하늘꽃
나의 누이여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4 가을 하늘만큼이나 눈... 도도 2011.10.11 1626
63 Guest 김동승 2008.05.03 1626
62 Guest 구인회 2008.09.16 1625
61 불재 장난-서산-불재에... 서산 2011.11.09 1623
60 전 텐러버 게시판에... [1] 선물 2012.08.28 1622
59 매직아워님이 뉴욕에서... 도도 2012.01.10 1621
58 물님..입담육담도 잼있... 서산 2011.11.09 1621
57 Guest 참나 2008.05.28 1621
56 Guest 영접 2008.05.08 1621
55 학교의 종말 - 윤석만의 인간혁명 물님 2017.09.16 1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