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리야
2008.09.07 22:28
잠자리야, 좀 앉아있어 주라.
아버지와 아이가 제각기 다른 모습으로 놀며 평화를 이루어가는 불재의 여름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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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서 일하고
풀들이 잘려질때
풀만 잘려질까
마음도 잘려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