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53458
  • Today : 362
  • Yesterday : 943


여기가 도봉입니다.

2009.03.20 12:56

결정 (빛) 조회 수:2453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도의 봉우리, 도봉을 만나러
저희는 도봉산에 모였지요.

도봉산의 사진을 찍고, 도봉산 어느 자리가 좋을까 두리번거리면서요.

도봉산 어느자락에서 함께 음식을 나누고 차를 나누고,
그렇게 삶의 고백과 감동들을 나누면서
저희는 깨달았습니다.

"우리 함께 있는 지금 여기, 여기가 도봉이로구나~!"

도봉산에서 찾지 못한 도봉,
저희 안에서 찾았답니다.

이미 저 높은 봉우리에서 작은 봉우리 하나 찾아가는 저희를 바라보고 계셨을 선생님,
저희 잘 가고 있지요?ㅎㅎㅎ

아... 모든 게 사랑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4 Guest sahaja 2008.05.25 1566
103 경영의 신(神) 마쓰시다 고노스케 물님 2017.10.21 1565
102 Guest 운영자 2008.05.13 1565
101 Guest 구인회 2008.05.13 1565
100 한 획의 기적 [1] 지혜 2016.03.30 1564
99 보고픈 춤꾼님, 케냐... 도도 2010.08.09 1564
98 Guest 하늘꽃 2008.08.26 1564
97 승리해도 명성을 얻지 않는다 도도 2018.04.10 1563
96 Guest 이중묵 2008.05.01 1563
95 Guest sahaja 2008.04.14 15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