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74786
  • Today : 702
  • Yesterday : 851


Guest

2005.11.11 00:12

이경애 조회 수:3525

산다는 건
내 몸이 부서져서 터져 나오는
노래를 만나는 일
그 음악 속의 하늘을 만나는 일이지..

지금 여기,
나는 나로 춤추고
그 누구의 것도 아닌 나로
흘러갑니다.  

불재, 물님, 이곳서 다시 뵈오니
더욱 새롭습니다.
남한강의 물 밑에서는
온 뫔을 적시는 물결이 느껴집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84 Guest 하늘꽃 2008.09.13 2064
1083 Guest 구인회 2008.04.28 2065
1082 Guest 영접 2008.05.08 2065
1081 Guest 구인회 2008.09.12 2065
1080 요즘 아침마다 집 근... 매직아워 2009.04.16 2065
1079 Guest sahaja 2008.04.14 2066
1078 Guest 운영자 2008.06.08 2066
1077 Guest 구인회 2008.05.27 2067
1076 Guest 텅빈충만 2008.06.14 2067
1075 천사 물님 2014.10.10 20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