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73839
  • Today : 606
  • Yesterday : 831


Guest

2008.05.06 13:32

다연 조회 수:2821


   ----  희 망 -----

뫔에 오면
내가 보인다....
요샌
갑자기 타고싶은
타오가
사랑하고 싶어 몸살오른
사하자가
땅도 좁아 하늘까지 핀
하늘꽃이
이 동네를 물오른 오동나무 꽃처럼
사방팔방 기세를 부리고 있다.
거그다가
자기가 구씨라며
구인회(일진회 이름 비스므레)님이
덩실 덩실 춤추며
온 동네 시끌짝하게 하고 있다.
그럼 난 뭐여?
난 거시기다...
이번에
불재에서
물님에게
에니어그램 팀에서
불세레받고 온
희망이다.
물님은 거의 희망이 아니라
발악수준이라고
또 거기다가 주석까지 달아주었다.
참 말로
오월은
이상하게
온 몸이 간지럽다
나도 이 봄날
물이 오르려나 보다.
이번 5월 초에 같이한 소중한
에니어그램 님들의 방명록을 보고 싶다.
이 좋은 봄날에
죽는 것 보단 모두 희망스런 이 날에
우리 삶이 화장터의 재 '로 탁' 끝나는 날이 아니라
모두들
이 삶을 희망으로
하늘로 타오르는 불처럼
희망을 보는 삶이 되기를 두손 모은다

   -  희망 올림- (에니어그램 17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64 관계님!세계는 감옥이... 물님 2009.03.09 2915
1063 함께해주시는 마음에 감동하여 하늘도 함께 하고 있는듯합니다. [3] 춤꾼 2009.06.24 2914
1062 저는 여백..불재선 하... 여백 2012.01.09 2912
1061 생명평화비움잔치(공동 단식)에 초대합니다. file 조태경 2014.12.11 2904
1060 Guest 다연 2008.11.07 2881
1059 Guest 운영자 2008.07.01 2877
1058 이시은(매직아워) 선생... 햄복지기 2009.09.07 2875
1057 맹모삼천지교 - 물님 2019.05.16 2871
1056 개강 예배! [3] file 영 0 2009.09.01 2871
1055 Guest 운영자 2008.01.13 2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