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
2008.07.11 11:13
텅빈충만님, 서로 반대되는 뜻이 이름에 들어있어서 없이있으시는 하나님을 생각나게 하네요. 부모님 걱정끼칠까봐 모두들 잘 있다고 안부전하는 철든 자식을 보는 것같아 가슴이 좀 찡하면서도 그 누구도 경험하지 못하는 하나님과의 은밀한 속삭임을 쌓아가는 모습이 잡을듯하게 느껴지네요. 몸에게 말을 거는 동안 몸이 알아서 점점 밝아지리라 믿어요.
댓글 0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974 | Guest | 조기문(아라한) | 2008.04.18 | 2036 |
| 973 | Guest | 운영자 | 2008.05.06 | 2035 |
| 972 | Guest | 운영자 | 2008.05.14 | 2034 |
| 971 | 여린것은 상추가 아니었다 [2] | 에덴 | 2010.04.29 | 2033 |
| 970 | 해가 뜨기 시작할 무렵 [1] | 요새 | 2010.01.30 | 2033 |
| 969 | 길 과 고집사의감상문 (오늘) [4] | 하늘꽃 | 2014.04.04 | 2032 |
| 968 | Guest | 조태경 | 2008.05.22 | 2032 |
| 967 | 뾰족한 돌 이야기 [2] | 삼산 | 2010.10.26 | 2031 |
| 966 | 케냐 - 카바넷에서 보내온 소식 [1] | 물님 | 2010.08.25 | 2031 |
| 965 | 껍질속의 나 [2] | 에덴 | 2010.01.28 | 20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