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44378
  • Today : 1504
  • Yesterday : 1340


Guest

2008.11.23 23:46

이준실 조회 수:1690

산에 올랐습니다


한적함이 좋습니다


흩날리는 나뭇잎~


바람에 이리저리 소리를내는 그 소리가 좋습니다


안타까움으로 저를바라보시는 선생님~


안타까움으로  갈겁니다


그사랑  먹으며 갈겁니다



가면서 선생님 욕도 할겁니다


질투도 느끼며  갈겁니다



내안에 수구리고 있는 숨어있는감정 드러내며 갈겁니다


떄론 낯뜨겁고




때론 후회하고


때론썰렁하지만  그래도 갑니다


제안에 소리내고싶은말~


선생님께 소리낼수 있게해 주시니 고맙습니다


잘 만나고 가겠습니다


되어보기모임 고맙습니다

어제모임 행복했습니다

행복한모임 종종 만들어주십시요~


사랑합니다



에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74 역경과 아픔을 겪고 있는 친구들을 위하여 [4] 광야 2010.03.10 1737
673 숨고르며 맞이하는 사랑 [3] 에덴 2010.03.11 1693
672 나 되어감을 [1] 요새 2010.03.11 1696
671 바람이 부는 것도 그 꽃이 떨어지는 것도... [2] 비밀 2010.03.11 1703
670 루오 전 [1] 물님 2010.03.12 1834
669 초한가 [4] 요새 2010.03.17 1874
668 깨달음은 나의 몫 요새 2010.03.17 1748
667 지난 목요일 조산원에... [4] 관계 2010.03.18 1432
666 목소리 [1] 요새 2010.03.19 1684
665 인간이 지구에 와서 ... 물님 2010.03.19 1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