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
2009.12.14 18:59
지나가~
물론 네 때가 다해야겠지만
그러나
예전처럼 초조하게
네가 빨리 지나가야만 한다고 그러지는 않아
쓸쓸하고
허전하기는해
쓸쓸함은 너와 보낸 편안함에대한것이야
너의 존재를 알기전에는 몰랐는데
너가있기에 보이지 않았던....................... 나를 보고야 만거야~
허전함은말이지
네가 간 자리가 비어져서말이야
그러나
이 쓸쓸함이나 허전함이
가슴한켠에서
꽉 쪼이던 매듭이 풀어지는 그느낌으로 자리하고 있는거야
매듭?
그래
매듭이 풀어졌으니
가만히 있고싶어
가만히 .....
에덴~*
댓글 3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934 | 비를 만나면 비가 되... | 도도 | 2013.06.19 | 2452 |
933 | 빗소리를 배경삼아도도... | 관계 | 2013.06.19 | 2816 |
932 | 와우 비를 주시네동광... | 도도 | 2013.06.11 | 2752 |
931 | 은빛물결 이동했어요^^ [1] | 은빛물결 | 2013.05.29 | 2500 |
930 | 섭씨 31도까지 올라간... | 도도 | 2013.05.24 | 2474 |
929 | 안나푸르나~~~ [4] | 영 0 | 2013.05.24 | 3897 |
928 | 감정노동 직업 순위 | 물님 | 2013.05.15 | 2326 |
927 | 명상춤 수련 안내 [1] | 물님 | 2013.04.30 | 2728 |
926 | 영화-- 천안함 프로젝트 [1] | 물님 | 2013.04.30 | 2459 |
925 | 긴급 [1] | 하늘꽃 | 2013.04.29 | 2389 |
영혼을 속삭여주는 작은 목소리가
잔잔히 퍼져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