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
2008.08.01 07:10
가슴이 부서지는 고통은 좋은 것이다.
기쁜 마음으로 받아들여라,
억누르려 하지 말라.
가슴은 깨어져야 한다.
가슴이 하는 일은 고통에 의해 서서히 녹아
눈물이 되어
고통과 함께 사라지는 데 있다.
가슴이 수증기가 되어 사라지고 나면,
돌연 그 자리에 진짜 가슴이 자리잡게
될 것이다.
가슴은 깨어져야 한다.
가슴이 산산조각으로 깨어지고 나면,
언제나 새로운 껍질이 드러나는 양파처럼
더 깊은 곳에 있는 가슴을 만나게 될 것이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164 | 어느 감동적인 글 [1] | 물님 | 2009.02.21 | 3247 |
1163 |
For d~~~eep green !!
[5] [30] ![]() | 솟는 샘 | 2013.04.27 | 3241 |
1162 |
100배 음반을 함께 나눠요.
[1] ![]() | 좋은이 | 2009.04.26 | 3226 |
1161 | 제 딸이 들려준 "하늘에서 지구별로 내려온 천사"이야기 입니다. [4] | 결정 (빛) | 2009.09.01 | 3222 |
1160 | 특별한 선물 [4] | 하늘 | 2011.01.07 | 3207 |
1159 |
지금 그 우연은 필연입니다
[6] ![]() | 비밀 | 2010.06.15 | 3200 |
1158 | 물님을 뵙다. [4] | 박충선 | 2009.01.08 | 3192 |
1157 |
그리운 경각산
[1] ![]() | 도도 | 2009.07.31 | 3185 |
1156 | 밥, 바보 [2] | 삼산 | 2011.01.19 | 3184 |
1155 |
요즘 ........
[4] ![]() | 비밀 | 2010.04.20 | 31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