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56443
  • Today : 514
  • Yesterday : 991


Guest

2008.08.01 07:10

여왕 조회 수:2132






가슴이 부서지는 고통은 좋은 것이다.
기쁜 마음으로 받아들여라,
억누르려 하지 말라.

가슴은 깨어져야 한다.
가슴이 하는 일은 고통에 의해 서서히 녹아
눈물이 되어
고통과 함께 사라지는 데 있다.

가슴이 수증기가 되어 사라지고 나면,
돌연 그 자리에 진짜 가슴이 자리잡게
될 것이다.

가슴은 깨어져야 한다.
가슴이 산산조각으로 깨어지고 나면,
언제나 새로운 껍질이 드러나는 양파처럼
더 깊은 곳에 있는 가슴을 만나게 될 것이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64 어느 감동적인 글 [1] 물님 2009.02.21 3247
1163 For d~~~eep green !! [5] [30] file 솟는 샘 2013.04.27 3241
1162 100배 음반을 함께 나눠요. [1] file 좋은이 2009.04.26 3226
1161 제 딸이 들려준 "하늘에서 지구별로 내려온 천사"이야기 입니다. [4] 결정 (빛) 2009.09.01 3222
1160 특별한 선물 [4] 하늘 2011.01.07 3207
1159 지금 그 우연은 필연입니다 [6] file 비밀 2010.06.15 3200
1158 물님을 뵙다. [4] 박충선 2009.01.08 3192
1157 그리운 경각산 [1] file 도도 2009.07.31 3185
1156 밥, 바보 [2] 삼산 2011.01.19 3184
1155 요즘 ........ [4] file 비밀 2010.04.20 3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