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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이름 없이 나에게로 오면 좋겠다. 나도 그 많은 이름을 버리고 당신에게로 가면 좋겠다. 그때 신비의 문을 여는 열쇠가 우리에게 내려온다. 현존에는 이름이 없다. 지금 이 순간에 존재할 때는 순수한 만남만이 있다. 궁극적인 신비인 우리는 이름과 생각을 넘어서 있다. 그 세계에서만 우리는 축복처럼 하나가 될 수 있다. 내 안의 신과 당신 안의 신이, 내 안의 불과 당신 안의 불이 만날 수 있다. 내 안의 침묵과 당신 안의 침묵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54 강의를 잘하려면 물님 2016.09.01 2261
653 Guest 구인회 2008.07.29 2262
652 Guest 여왕 2008.09.11 2262
651 다시 희망의 발걸음을 내딛으며.... [3] file 춤꾼 2010.03.04 2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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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9 Guest 관계 2008.11.11 2263
648 과다육식과 밀식축산의 업 [1] 물님 2010.12.29 2263
647 끝까지 인내하라 [1] [1] 능력 2013.04.18 2263
646 다음 전화는 받지 마셔요--경고 [1] 물님 2013.01.24 2264
645 Guest 관계 2008.10.13 22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