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72358
  • Today : 830
  • Yesterday : 843


꽃님들과 나눈얘기오월...

2012.05.18 00:10

도도 조회 수:2652

꽃님들과 나눈얘기

오월여왕 귀한님들 불재올라 오신단다
아카시아 환한얼굴 한번펴봐 했더니만
가지마다 뭉실뭉실 열세구비 완전폈네
단내향내 그득그득 어우러진 연록물빛

작게한말 크게들은 찔레꽃님 귀도밝아
나도따라 펴오리다 쌀밥처럼 올리리다
왜들이래 고마우이 괜한소리 아닌감네
아무렴요 반겨우리 이내마음 님의마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94 조선 시대의 경이로운 두 가지 - 신완순 물님 2022.05.19 1993
1093 Guest 구인회 2008.07.27 1994
1092 온종일 약비를 주신다... 도도 2018.05.02 1994
1091 Guest 텅빈충만 2008.06.14 1995
1090 내 인생의 첨가제 [1] file 요한 2014.09.09 1995
1089 사랑을 전하는 지게꾼 물님 2022.02.12 1995
1088 Guest 운영자 2008.03.18 1996
1087 Guest 참나 2008.05.28 1996
1086 이름 없는 천사의 14가지 소원 물님 2020.07.28 1996
1085 우주적으로 생각하고 지구적으로 살아라!! [4] file 열풍 2012.01.17 1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