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68361
  • Today : 456
  • Yesterday : 1175


삶의 방식

2010.06.01 07:45

요새 조회 수:2399

   희망을 가진다는 것은
   얼마나 귀찮음을
   감수해야 하는 것인가!
   희망은 수첩에 
   약속시간을 적듯이
   구체적인 것이고,
   밥을 먹고
   설거지를 하고
   쓰레기를  치우는 것처럼
   구차하기까지 한것이지만,

   나는 그저 이 길을
   누구에게 잘 보이기 위해
   살아가지도 않으리라.
   나 자신을 믿고 
   나 자신에게 의지하고
   그러고도
   남는 시간들은
   침묵하리라.


                                                              2002년 가을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94 Guest 운영자 2008.06.23 2465
993 Guest 소식 2008.06.25 2220
992 Guest 국산 2008.06.26 2406
991 Guest 국산 2008.06.26 2595
990 Guest 국산 2008.06.26 1881
989 Guest 관계 2008.06.26 1967
988 Guest 하늘꽃 2008.06.27 2164
987 Guest 텅빈충만 2008.06.29 1899
986 Guest 운영자 2008.06.29 2256
985 Guest 관계 2008.07.01 2381